형식 | 일반 | 제목 | 중고차 구입시 주의 사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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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싼 중고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. 허위 및 미끼 매물은 중고차 가격이 무척 싸다. 1000만원대 중고 자동차의 경우 정상 매물보다 100~500만원정도 저렴하다. 값싼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 심리를 이용하기 때문이다. 무사고에다 주행거리가 짧다고 소개를 하나 이렇게 값 싸고 품질 좋은 차가 나올 경우에는 나오는 즉시 판매되어 구입하기가 어렵다. 가격이 너무 싸다면 사고나 고장 등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도 살펴봐야 한다. 중고차 전 주인이 차계부 작성을 잘한 차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예방 정비를 한다는 것으로 정비와 연비 관리를 잘하는 중고차가 좋은 중고차이다. 매물 사진을 자세히 보면 설명과 다른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. 허위 매물은 이미 팔리고 없는 중고차나 다른 매물의 사진을 올린다. 매물 사진과 다른 내용이 기재 되는 사례가 종종 있으며, 계절에 맞지 않은 사진이 올라와 있거나 차 색상이 사진과 다르게 찍혀 있는 게 대표적이다. 중고차를 사기 전 성능 및 상태 점검 기록부와 차량 등록증을 팩스나 이메일로 받아둬야 한다. 보험 개발원의 자동차 사고 이력정보 서비스(카히스토리)로 사고 유무를 확인하면 더 좋다. 기록부와 등록증을 보여주지 않는 딜러 말은 거짓일 확률이 높다. 매매업체 소속 딜러들이 판매하는 중고차는 법으로 정해진 성능 점검을 받는 뒤 사진을 찍고 쇼핑몰에 올리게 되어 있다.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실수하기 마련이므로 중고차 문을 한번 열었다 닫았을 때 문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문 틈새의 간격이 불규칙하거나 문 위치가 변형이 있을 때는 사고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. 매물 사진에 보면 빛이 나고 광택이 살아있다고 차량이 다 좋은 상태는 아니므로 매물 사진광택에 현혹이 되면 안 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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